종이컵에 커피 미세플라스틱도 함께마신다?

매일매일 종이컵에 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시고

카페에서도 따듯한 커피를 사게되면
종이컵에 주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고 마셨던 일회용 종이컵...

종이컵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해요 ㅜㅜ

 

 

흔히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시게 되는데

이때 미세 플라스틱이 음료에
녹아내린다고 해요.

종이컵에 85~90도의 뜨거운 물을 100ml 붓고

15분간 방치했을 때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약 2만 5천 개 발견되었고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배출된다고 해요.

 

커피 한잔을 테이크 아웃해서 마시면

미세 플라스틱을 같이 마시는거라니.... ㅠㅠ

 

 

거기에 녹차나 둥굴레차에 있는 티백에도

극소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사용되는데

티백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고 해요

 

그리고 종이컵은 종이로 재활용이 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재활용도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플라스틱 필름이 잘 썩지 않고 남는다고 하네요.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에
팔라듐, 크롬, 카드뮴 등의

유해한 중금속을 운반하는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커서

장기간 섭취하게 되고 우리 몸에 쌓이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환경보호와 우리 몸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일회용 종이컵을 줄이고
유리로 된 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